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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ellom Oss : Between Us
02. Trostevise : Comforting Tune
03. Trostevals : Comforting Waltz
04. Ostenfor Ord : East of Words
05. Hvem snakker til meg? : Who's Speaking To Me
06. Elegi : Elegy
07. Mens Tiden Forgar : While Time Fades Away
 a. Draper : Drops
 b. Haven : The Garden
 c. Adams sang : Adam's Song
 d. Fallet : The Fall
 e. Evas Sang : Eve's Song
 f. Mens Tiden Forgar : While Time Fades Away
 g. Etterspill : Aftermath

Bonus tracks:
08. Marius : Marius
09. Parademarsj for Jubilanter : The Last of the Sixth Formers
10. Den Siste Russ : Ode to Olga
11. Hyllest til Olga : Parade March for Jubilants
12. Tromborg Samba : Tromborg Samba 
13. Fredsmarsjen : Marche de la Paix 

Line Up

Harald Lytomt: Guitar, Flute, Keyboards, Bass
Jostein Hansen:Bass, Guitars, Vocals, Chorus
Tore Fundingsrud: Drums
Per-Oyvind Nordberg: Keyboards, Chorus
Guests:
Halvard Haugerud: Lead Vocals re-recorded
Tormod Gangfløt: Viola
Tore Johansen: Chorus

Norway의 Prog Folk팀 Kerrs Pink의 2번째 앨범..
작년 가을이였나 IItalian Symphonic Prog팀 Murple을 소개하면서 잠시 언급했었던 바로 그 감자팀이다..
이들이 데뷔앨범을 발표한건 1980년대초였지만 이들의 역사는 70년대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70년대초 당시 틴에이저였던 이들은 Tromberg라는 시골마을에서 Memorie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만 잦은 멤버교체를 하게 된다..
그러다, 80년대초 스스로 Pottittskiver라는 레이블을 만들고 Kerrs Pink란 이름으로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재미난 사실은 Kerrs Pink가 Norway에서 나는 유명한 감자이름이란다..
이름과 레이블만 따지면 그야말로 wellbeing이 아닐까..흠흠..)
이듬해 1981년에 발표한 본작은 그들의 두번째 앨범이며 데뷔앨범보다 좀더 Pop적인 분위기가 강해졌다..
Prog Folk를 표방하고있기는 하나 본작 이후 앨범들부터는 거의 Pop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게다가 보통 북유럽하면 좀더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연주들이 많던데..
 이들은 그런 면보다는 아름답고 편안한 스타일인 듯하다..
사실 같은 Norway출신 Folque와 비교해서 들어봐도 좀더 Pop에 가깝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다..
Murple을 포스팅하면서 언급했던건 재미난 이름때문이였지만..
이들의 분위기가 어찌들으면 Italy적인 서정성도 풍부하기때문이다..
2집앨범인 본작은 앨범타이틀곡이기도 한 첫번째 트랙 Mellom Oss가 통통 튀는 청량감을 주면서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Hansen의 묵직한 Vocal과 Lytomt의 건반..
Guest로 참여한 Gangfløt의 Viola의 어울림이 참 무난하게 다가온다..
몇몇연주곡들은 너무 짧아서 아쉬웠고 또 어떤곡들은 어디선가 들었던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멜로디라인들이 친근했다..
17분이 넘는 대곡인 7번째트랙 Mens Tiden Forgar에서도 그들의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7개의 Concept으로 이루어진 Mens Tiden Forgar는 잔잔하지만 Prog Folk를 지향하는 그들의 색깔이 잘 나타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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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01.Antartide
02.Metamorfosi
03.Pathos
04.Senza un perche'
05.Nessuna scelta
06.Murple rock

side B 
01.Preludio e scherzo
02.Tra i fili
03.Varaizioni in 6/8
04.Fratello
05.Un mondo cosi'
06.Antarplastic

Line Up

Mario Garbarino : Bass, Bongos, Triangle
Pino Santamaria : Lead Vocals, Guitars, Chorus
Duilio Sorrenti : Drums, Timbales, Gong, Tympani
Pier Carlo Zanco : Lead Vocals, Keyboards, Synthesizers, Bowed Contrabass, Chorus

Italian Symphonic Prog팀 Murple의 유일작이다..
4인조로 구성된 이들은 원래 Io Sono Murple이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결성되었다..
"나는 펭귄이다"라는 이 재미난 이름으로 나폴리아방가르드 페스티벌에 참여했었다..
그리고 이듬해 다시 팀명을 Murple로 줄이고 본작을 발표했다..
side A 와 side B에 각각 한곡씩의 곡들이 들어있고 그곡들은 다시 각각 6개의 컨셉들로 나뉘어 표현했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12곡들의 연결..Pier Carlo Zanco의 현란하고 환상적인 키보드 연주..중간중간 들려 오는 Duilio Sorrenti의 Drums..
Pino Santamaria와 Pier Carlo Zanco의 음색또한 잘 맞아 떨어진다..
다양한 변화와 좀처럼 끝을 맺을수없는 아쉬움들..
솔직히 한동안 이태리쪽은 손이 잘 가지않아서 듣지않았었다..
앨범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듣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귀에 들리는거 같다..
어쩌면 이태리는 너무 쉽게 접할수있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전에는 기억하지못했던 몇몇 명곡들이 귀에 스며든다..
오랜 시간이 지난후 다시 찾아서 듣게되는 즐거움도 나름 솔솔하다..

음..문득 이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Kerrs Pink가 생각난다..
Pottittskiver라는 레이블을 스스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앨범을 냈었던 그들..
감자조각(Pottittskiver)들이 모여서 감자(Kerrs Pink)가 만들어진다는 의미일까 ?
Mellom Oss를 들을때마다 통통 튀는 감자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펭귄들이 표현하는 나는 펭귄이다!!!
그들의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재미난 앨범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