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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1 L. Subramaniam [Blossom](198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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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ime Is Right (L. Subramaniam)
02. Inner Place (L. Subramaniam)
03. What's Happening (L. Subramaniam)
04. Blossom (L. Subramaniam)
05. Dancing Dolls (L. Subramaniam)
06. Roots (L. Subramaniam)
07. Prayer (L. Subramaniam)

Album Credits

L. Subramaniam: Main Performer, Violin
Dave Parlato: Bass
Emil Richards: Percussion
Viji Subramaniam: Tambourine
Tom Botella: Guitar
Stu Goldberg: Synthesizer
C. Roscoe Beck: Bass
Ralph Humphrey: Drums
Ricky Lawson: Drums
George Cables: Piano
Larry Coryell: Guitar
Ronnie Foster: Synthesizer
Herbie Hancock: Keyboards
John Handy: Sax Alto

인도출신의 천재적인 Violinist Subramaniam의 1981년도 앨범이다..
인도를 대표하는 violin icon이자 인도의 Paganini라 불리는 Dr.L.Subramaniam은..
(Lakshminarayanan Subramaniam 이라는 긴 풀네임..아 저건 진짜 외우기도 어렵구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음악과 함께 하며 천재성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았었지만 의외로 그가 들어간 곳은 의대였다..
(그의 이름 앞에 붙은 Dr.는 아마 그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의대공부를 하면서 동생 L. Shankar와 연주 활동을 시작했고 결국은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서양음악석사가 된다..
그 이후 여러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의 연주들을 들려주면서 점차 이름을 알리게 된다..
특히 그의 음악은 동서양이 잘 어울려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니기도 하는데..
본작에서도 마지막 트랙인 Prayer가 그런 신비로움을 잘 표현했다..
그의 아내인 Viji Subramaniam의 Scat이 담겨있는 이곡에서는..
 인도 고유의 리듬이 잘 살아나면서 정적이고 우아함이 한껏 풍겨나온다..
하지만 본작의 백미는 머니머니해도 4번째 트랙인 Blossom이 아닐까?..
본작의 타이틀곡이기도한 Blossom은 Larry Coryell의 12 String Acoustic Guita가 빛을 발한다..
마치 앨범 자켓속의 연꽃이 서서히 활짝 피는듯한 느낌..Larry Coryell은 정말 그런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앨범 자켓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듣고 나서 진짜 잘 샀구나 싶었다..Blossom 한곡만으로도 후회없었기에..
사실 한창 앨범들을 사 모을때는 잘 모르는 경우 자켓만 보고도 땡겨서 사는 경우가 많았었고 자켓만 멋진 경우도 허다했었다..
게다가 당시 내가 알던 이름이 Larry Coryell,Herbie Hancock이 전부였는데 어찌 이렇게 기막힌 앨범을 챙기게 된건지..^^
사람과 사람의 관계처럼 음악도 서로 원하는 스타일이 맞아 떨어져야하는건 아닐까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리고 사람처럼 전생의 어떤 연들이 모여서 지금 내가 듣고 알게된 음악들이 되어있는건 아닐런지..
국내에서는 본작말고도 Jazz Violinist인 Stephane Grappelli와 함께 한 [Conversations](1984)앨범이 잘 알려져있다..
또한 인도출신 여류감독 Mira Nair의 [Salaam Bombay](1988)와 [Mississippi Masala](1991)에서도 유감없이 그의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그 앨범들은 다음에 OST에서 자세히 소개하기로 하자..)

“Music is a vast ocean and no one can claim to know it all.
The more you know, the more you realise how little you know.
It is an eternal quest.”

 -- Dr.L.Subramani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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